좋은 것만 주신다면서요,, 켈로그,,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은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첵스 신상을 아시나요?! 초코맛으로 유명한 첵스도 변화를 준비하는지 독특한 맛으로 변신해서 나타났더라구요. 게다가 한정판이라 얼마나 구하기가 힘들었는지.. 구하는 데만 2주 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ᇂ_ᇂ|||)

2주간의 집념으로 겨우 찾아낸 이것, ‘첵스 팥맛’이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가 팥맛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맛이 나왔네요ㅋㅋㅋ 대체 무슨 맛일지.. (°◇°;)

제품 정보

가격은 5,980원으로, 기존의 첵스초코보다 비쌌어요. 한정판이라고 더 비싼 걸까요..? 게다가 팥으로 할매입맛을 사로잡을 심산인지 할머니 첵스까지 등장했네요.

앞면도 귀여운데 뒷면이 더 귀여웠어요.ㅋㅋㅋ 저렇게 써놨다는 건 단팥죽과 비벼볼 만한 정도의 자신감이겠죠? 100% 국산 팥을 사용했다고 되어있어요.

“켈로그~ 좋은 것만 드려요~” 콧노래 흥얼거리며 드디어 오픈한 밥심. 얼마나 팥 부심이 대단한지, 패키지만 봐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또 할매입맛이잖아요. (๑•͈ᴗ•͈)

번쩍이는 은빛 비닐을 다 꺼내서 확인해 보니 질소가 1/3이네요. 시리얼이 대부분 이렇긴 하지만, 이 가격에도 이 정도 양 밖에 안 들어 있다니.. 갑자기 슬퍼진 밥심.ㅠ

일단 조금 뜯었는데, 바로 비닐 사이로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팥 냄새. 정말 강렬했어요! (」゜ロ゜)」 이건 리얼이야..

첵스 팥맛의 구성은 팥맛 첵스와 마시멜로우 두 가지로 되어있었고, 비율은 거의 20 :1로 들어있는 것 같아요. 크기는 정확하게 첵스가 2cm, 마시멜로우가 1cm였답니다.

갑자기 호기심 발동한 밥심은 얼마나 단단한지 숟가락으로 눌러봤는데, 웬만해서는 안 부서지고 튕겨 나가더라고요. ᄏᄏᄏ

기존의 첵스는 뜯었을 때 부스러기들도 많고 부러져있는 애들도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첵스 팥맛은 팥 자체가 워낙 단단해서 그런지 훨씬 강해서 부서져있는 첵스를 찾기 힘들 정도였어요. 이것이 국산 팥 100%의 위엄인가요! (・`◡´・)ゝ

첵스라면 당연히 우유가 필요하죠?! 그런데 오늘은 아무래도 팥이다 보니 더 구수한 느낌 나게 두유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한 번 도전해 봤어요.

두유 위에 퐁당퐁당 떨어지는 첵스들ㅋㅋㅋ 동동 떠 있는 게 너무 귀여우면서도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ρ°)ゝ”

단단했던 팥맛 첵스도 두유에 넣으니 바로 이렇게 부드러워지네요. 그리고 우유에 말아먹으면 그냥 다 녹은 팥빙수 맛일 것 같은데, 두유랑 먹으니까 한층 더 고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누가 개발한 건지 궁금해지는 첵스 팥맛. 이대로 계속 우려두면 할머니 첵스 말대로 팥죽도 가능할 것 같았어요ㅋㅋㅋ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원래 할매입맛이라 팥을 좋아하는데도 살짝 거부감이 드네요.. 냄새에서부터 나는 팥의 향이 조금 인위적으로 느껴져요. 제가 너무 기대한 것도 있겠죠..? 냄새만 좀 줄여도 나을 것 같아 아쉬움이 컸어요ㅠㅠ 그래도 새로운 시도는 좋은 것 같네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저렴해진다면 가끔 있음 / ★★개 반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도대체 팥맛 첵스는 상상조차 되지 않았는데 냄새부터 정말 팥이라 놀랐어요. 그런데 팥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다 보니, 원래 팥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ㅠㅠ 저는 두유랑 먹었는데, 고소함은 배가 되긴 해도 강한 팥맛은 여전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엄청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서,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면 고려해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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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의점 전문 에디터 밥심이에요. 편의점의 트랜디한 신상과 함께 꿀조합 레시피를 탐구하고 편의점 브랜드의 동일 제품군들의 맛차이를 꼼꼼하게 비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