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글래머 가수’ 제시
언더붑도 아닌 언더힙 패션
최근 피네이션과 결별
연예계 대표 섹시 솔로 가수 중 한 명인 제시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제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BUSAN See you soon London, Jakarta, Manila and Europe tour announc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제시는 부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큰 창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시의 파격적인 패션이다. 최근 언더붑 패션(아랫가슴을 드러내는 패션)이 유행 중인데, 제시는 이보다 더한 언더힙 패션을 선보였다. 엉덩이 아랫부분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핫팬츠를 입은 것이다.
제시의 패션을 본 팬들은 “제시니까 가능한 패션이다”, “언니 너무 예뻐요!”, “비율 머선129”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제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하기도 하다. 167cm에 56kg, 탄탄한 엉덩이를 가진 그는 원래 타고나기를 모태 마름 체질이었다고 한다.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제시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신곡 컴백을 앞둔 전에도 따로 식단 관리를 하지 않고 햄버거를 먹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의상 피팅 전인데 먹어도 괜찮냐”는 물음에 “다이어트 안 한다. 몸매관리 아예 안 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제시가 어떻게 섹시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갖게 된 것일까. 그는 4월 방송된 Mnet ‘TMI SHOW’에 출연해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레그 프레스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무려 성인 남자 5명을 태우고 레그 프레스를 한 인증샷도 공개한 제시는 “원래 3명 정도 한다. 열심히 운동했을 때는 하루에 하체만 3시간 했다. 초반에는 버스에 맞은 느낌이었다. 1년 동안 3시간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힙업에 가장 좋은 운동은 데드 리프트이다. 허리와 엉덩이다. 초반부터 너무 확 하면 안 되고 차근차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와 있다. 이로 인해 은퇴설, 싸이와 불화설 등이 돌기도 했었는데 “숨 쉴 시간을 주길 바란다. 2005년부터 쉰 적이 없다.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다. 난 이제 시작”이라는 글을 SNS에 남기며 소문을 일축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제시가 여러 예능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로 옮길 것 같다는 추측하고 있는 상황, 그가 과연 어느 소속사를 선택하게 될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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