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열연했던 가수 아이유
여자 가수 최초로 이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 전해
가수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이곳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하고 밝혔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올림픽주경기장 입성 소식을 알린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가수 박재범이 “대박”이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리꾼들 또한 “대박 드디어”, “내 자리 제발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꼭 간다” 등 콘서트에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스탠딩석을 포함하면 최대 10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수들에게 그야말로 ‘꿈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해당 장소에는 조용필, 이승철, 그룹 HOT, GOD, 엑소, 방탄소년단(BTS), 싸이 등 탑 아티스트만 공연해온 큰 규모의 공연장으로, 해외 아티스트로는 콜드플레이, 레이디가가, 마이클잭슨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아이유는 본인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 18일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Love, Poem’ 이후로 약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지은은 지난 6월 화제의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또한 감독 이병헌의 신작 영화 ‘드림(가제)’에서 배우 박서준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배우 이지은이 가수 아이유로서 해당 콘서트에서 어떤 공연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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