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열애설 불거진 전소민
멤버들 “남친 있냐” 직접 질문
전소민 당당하게 답변 내놔
‘런닝맨‘ 양세찬이 전소민과 제작진과의 열애설을 또다시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되었던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하도권, 이이경, 주우재가 출연했다.
당시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은 팀장을 맡게 되는 게스트의 정체를 숨기자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게스트 누구냐. 지금 남자친구한테 문자 보내서 물어봐라. 너 제작진 중에 남자친구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보를 터뜨렸다.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에 전소민은 당황하며 “없다. 제작진 다 결혼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양세찬이 게스트로 조세호와 남창희를 예상하자 전소민은 “나 세호 오빠면 그냥 집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 방송되었던 ‘런닝맨’에서도 출연진들이 전소민과 제작진과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다.
해당 방송에서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내용뿐만 아니라 장소 및 PPL 항목 모두 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유재석은 전소민에 대해 “어제 ‘오빠 내일은 노비 옷을 입을 거예요’라고 하더라”며 폭로했다.
또한 출연진들은 전소민이 PPL 목록에 대해 다 알고 있다면서 하하는 “내가 배고프다니까 ‘오빠 오늘 OOOO 와요’라고 했다”, 송지효는 “얘가 밥 먹지 말래. OOOO 온다고”라고 주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하하는 “이 정도면 남친인 거다”라며 전소민과 제작진과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소민은 지난 4월부터 제작진과 내통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날도 전소민으로부터 유출된 녹화 정보에 ‘런닝맨’ PD는 “어디서 들었냐”며 “찾아내면 현상금 드리겠다. R머니 백만 원”이라며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이에 유재석은 “누구야? 내가 찾아내”라며 엄포를 놓음에도 전소민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웃음으로 일관해 더욱 의심을 샀다.
한편 제작진과의 지속되는 열애설에 전소민의 파란만장한 과거 연애사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던 배우 전소민이 방송에서 “3년간 만난 남자 친구가 8개월간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었다”면서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했던 에피소드를 풀어놓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소민은 “상대는 친구의 아는 동생이었다. SNS로 연락해 통화했다”면서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며 통쾌한 복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에도 지난 5월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서 “20대 때 남자친구가 여사친 차로 저를 데리러 왔다. 당시 남자친구는 차가 없었고, 여사친이 운전석에 남자친구가 조수석에 앉았다. 저는 조수석 뒷자리에서 차를 타고 갔다”라며 과거 교제했던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전소민은 “저를 집에 내려다 주고 갑자기 남자친구가 내리더니 운전하던 여사친과 자리를 바꾸고 운전해서 가더라”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함께 분노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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