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
언더둡 패션 선보여
파격적인 노출 눈길
출처: instagram@kikimiki_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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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시현이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을 선보여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했다.
노시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호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노시현은 선글라스를 낀 채 검은색의 비키니를 입고 선베드에 앉은 모습으로 밑가슴이 보이는 아슬아슬한 노출을 선보였다.
특히 그만의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에 일자 어깨, 그리고 가느다란 팔다리로 섹시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노시현은 지난 2005년 3인조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로 데뷔해 ‘해바라기’, ‘Happiness’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연예계에 큰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instagram@kikimiki_88
한편 노시현은 지난 2월 소위 ‘88년생 걸그룹 불륜녀‘ 루머에 휩싸이자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노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네티즌이 자신에게 보낸 DM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어떻게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냐? 참으로 한심하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이라도 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노시현은 “저는 미혼자고요, 다른 멤버랑 착각하신 것 같지만, 그 친구에게 이런 디엠을 보내신 건 사실 여부가 확실한지조차 모르는데 너무 하신 거 아닌가요?”라며 직접 답장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와 같은 해당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노시현은 “세상 오지랖 참 넓다”라며 “그래도 같은 멤버였는데 제니에게 추측성 보도는 자제 좀”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논란은 한 커뮤니티에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88년생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는 글의 내용을 토대로 온갖 루머가 확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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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현은 지난 2016년 약 10여 년간 몸 담갔던 그룹 가비엔제이를 탈퇴한 바 있다.
이후 노시현은 같은 해에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 ‘고고노시’를 매거진 쇼핑몰 잇수다에 론칭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화제가 되었다.
잇수다는 노시현을 비롯해 아나운서, 배우 등이 참여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 유통하는 신개념 쇼핑몰이다.
노시현 측은 “노시현이 워낙 옷이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았다. 가비엔제이 탈퇴 이후에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도 나선다”라며 “가비엔제이가 아닌 가수와 사업가 노시현으로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업에 관심을 두던 노시현은 탈퇴 이유 중 하나로 연기에 대한 갈증이 심해 해당 그룹에서의 탈퇴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출처: twitter@realgavy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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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시현은 지난 2013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그룹 가비앤제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힌 바 있다.
노시현은 과거 신사동의 한 옷 가게에서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고 나오다 의류매장 직원으로부터 적발되었다.
해당 직원은 노시현이 빈 가방으로 들어왔으나 가게를 나올 때 가방이 불룩해져 확인한 결과 몇 벌의 옷을 훔친 것이 맞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생리 전 증후군으로 따른 우발적 범행이었다.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관련 범행 및 불륜녀 루머에 휩싸여 갖은 구설에 올랐던 노시현이 근황을 올린 만큼 앞으로 그가 어떤 일상생활을 공유해 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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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