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출산 두 달 만에 수영복
40대에도 여전한 몸매 유지해
양미라가 밝힌 몸매 비결들은
배우 양미라가 남다른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양미라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야외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며, 출산 두 달 만에 프릴 장식이 달린 수영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라는 지난 7월 둘째 딸을 출산했지만, 이른 수영복 착용에도 여전한 몸매를 드러냈다.
양미라는 최근 가족들과 휴가를 떠난 듯, 자주 수영복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양미라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뷔한 지가 언젠데 여전히 그대로다”, “애 둘에 40대인 사람이 맞냐”, “출산한 지 2달밖에 안 됐다는데…” 등 반응을 전했다.
양미라는 데뷔 이후 줄곧 쭉쭉 뻗은 팔다리와 슬림한 몸매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얻은 바 있다.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는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양미라는 “GI 지수(음식 자체의 칼로리와 관계없이, 섭취 후 소화되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포도당을 기준으로 산출한 지수) 다이어트를 한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미라가 언급한 GI 지수 다이어트는 혈당이 느리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오래 남는 음식, 즉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을 말한다.
양미라는 “힘든 시간이 없고 GI 지수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되니까 편하다. GI 지수를 알고 음식을 선택해서 먹으니까 살이 안 찌는 걸 잘 먹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외로 치즈 같은 게 GI 지수가 엄청 낮은 음식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이다. 오히려 당근은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다. GI 지수로 보면”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체질상 살이 찌지 않지만 꾸준히 운동하는 스타일이다. 평소에는 식단 관리에 철저하다. 특히 탄산음료를 절대 마시지 않고 과일주스도 직접 간 주스가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라며 건강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한 양미라는 매력적인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으며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자매’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첫째 아들을, 지난 7월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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