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에서 성공한 뷰티 사업가로 변신한 김준희가 자신의 경영 철학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콜라겐 시트 팩을 붙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꾸밈없는 모습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피부 상태가 눈길을 끈다.
김준희는 이 사진과 함께 자신이 직접 운영하며 홍보 중인 콜라겐 팩에 대해 강한 신념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난 우리 콜라겐팩이 최고다”라는 말로 운을 떼며 “몇백억씩 팔리는 팩들의 마케팅 비용을 아껴, 더 비싸고 좋은 성분을 넣겠다는 내 철학은 흔들림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조용히, 진짜는 언젠가 알게 되는 법”이라며 “요란한 마케팅 뒤에 숨은 진짜 속내를 많은 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 그룹 ‘뮤(M.U)’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이후 뷰티와 패션 분야로 전향해 직접 기획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사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단순한 브랜드 모델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부터 품질 관리, 고객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20년에는 5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현재 남편과 함께 사업을 공동 운영 중이다. 부부는 일상과 사업 이야기를 SNS를 통해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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