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예기치 못한 생활밀착형 범죄의 전말을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속도로 한복판 졸음쉼터에서 승합차를 타고 내린 남성이 왕복 4차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소개된다. 그러나 남성의 질주보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의 손에 들린 물건이었다. 김동현은 이를 지켜보며 “인생을 걸었나?”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숨을 건 질주극의 숨겨진 비밀이 낱낱이 드러난다.
이어지는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모든 것이 거짓으로 가득했던 사기꾼 전청조의 충격적인 사기극이 중심에 놓인다. 전청조는 자칭 ’51조 자산가’로 행세하며, 로맨스 스캠을 비롯한 다양한 수법으로 사람들을 속여왔다. 그의 사기 행각은 상상 이상의 충격을 안겨준다. 그는 심지어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 중인 범죄자들에게까지 거짓말을 치며, 교도소 생활을 더 편안하게 해주는 방식으로 속임수를 썼다고 한다.
또한 그는 남동생의 사진을 이용해 여성들에겐 자신을 남성이라 속여 결혼을 시도하거나, 남성들에게는 여성으로 다가가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썼다. 심지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성별까지 바꾸며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한 전청조의 진짜 성별이 3COPS의 분석을 통해 밝혀진다.
전청조가 왜 이렇게 정교한 거짓말을 일삼으며 전무후무한 사기극을 벌였는지, 그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심층 분석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청조 사건의 전말은 12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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