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마사지와 꾸준한 자기관리의 효과를 강조했다.
지난 27일 이시영의 개인 영상 채널 ‘뿌시영’에는 ’12가지 리프팅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다양한 마사지 방법과 괄사 사용법을 소개하며, 자신이 직접 실천해온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파리에 갔을 때 주변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얼굴에 뭐 했냐고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마사지만 열심히 했는데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형 의혹을 일축하며 자연스러운 리프팅의 비결로 마사지 루틴을 꼽은 것이다.
피부과 시술에 대한 솔직한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실리프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피부에 뭔가 남는 게 싫어서 그런 시술은 하지 않는다”며 “써마지나 울쎄라는 받아본 적 있지만, 인위적인 리프팅은 피한다. 마사지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본인의 루틴을 차근차근 소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성형이 아닌 꾸준한 노력으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3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간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추가적인 문의에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시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은 물론,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육아 일기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시영의 아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이 학교는 모든 학년을 수료하는 데 약 6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전지현, 김남주, 방송인 현영 등의 자녀도 이곳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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