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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박난 PD, 이전 작품들도 어마어마하다는데요

권다울 기자 조회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PD
알고 보니 화려한 필모그래피 갖춘 PD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등

Instagram@channel.ena.d

instagram@leeseunggi.official

최근 연일 화제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PD의 전 작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인식 PD는 드라마 PD로 SBS 공채 프로듀서로 재직했으며 SBS 퇴사 후 프리랜서 연출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낭만 크루 소속이다.

2007년 방영됐던 SBS ‘외과의사 봉달희’는 배우 이범수, 이요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유인식 PD가 조연출로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지방의대 출신 흉부외과 1년 차 레지던트 봉달희(이요원 배우)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24.9%(전국 가구 기준 평균)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0년 SBS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자이언트’는 배우 이범수 황정음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유인식 PD가 메인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자이언트’는 1970년대 경제 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성공과 복수, 그리고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60부작의 장편 드라마였음에도 방송 직후 연일 화제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38.2%(전국 가구 기준 평균)를 돌파하기도 했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

2012년 방영됐던 ‘샐러리맨 초한지’는 배우 이범수, 정겨운, 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중국 고전 소설인 ‘초한지’를 표방한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신약 개발을 둘러싼 대기업 간의 암투와 경쟁, 그 속에서 저마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메인 연출이었던 유인식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샐러리맨 초한지’를 “코믹 첩보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 로맨스 대하 러브 로망 울트라 장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21.7%(전국 가구 기준 평균)로, 2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instagram@yoo_yeonseok

시즌1과 시즌2 모두 흥행에 성공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많은 사람에게 ‘인생 드라마’로 언급되는 명작이다.

특히 시즌1 주연 배우인 서현진과 유연석의 설레는 케미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묘미였다.

이외에도 2003년 작품 ‘스무살’부터 ‘불량주부’, ‘연인’, ‘불한당’,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 캅’ 등 실패 없는 필모그라피로 많은 사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youtube@ENA

이어 채널 인지도가 높지 않은 ENA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흥행시키며 다시 한번 유인식 PD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유인식 PD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호응에 얼떨떨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대형 로펌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시청률 0.9%에서 시작해 최근 반영된 6화에서 9.6%를 기록하며 지속해서 상승했다.

이러한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대체 불가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이룬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권다울 기자
fv_editor@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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