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참석한 혜리
반전 뒤태로 시선 사로잡아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컴백할 예정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과감한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에서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단독 시상식이다.
이날 혜리를 비롯해 윤아, 유라, 정해인, 이정재, 임시완, 오연서 등 많은 스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혜리는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단정한 드레스 패션으로 청순함이 돋보이는 듯했지만 깊게 파인 등 부분으로 포인트를 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색조가 진하지 않은 누드 메이크업을 더 해 혜리의 매력을 더욱 증가시켰다.
이날 혜리와 샤이니 키가 남녀예능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해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혜리와 키는 시상식 현장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때 혜리의 절친인 모델 정호연이 두 손을 꼭 모으고 소녀처럼 해맑게 웃어 화제가 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혜리는 정호연의 사진과 함께 “나 이렇게 보고 있었냐”라는 글을 올리며 폭소했다.
이어 혜리는 정호연이 해당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혜리가 시상한 남자 예능인상에는 개그맨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예능인상에는 셀럽파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혜리의 이러한 몸매관리는 운동에 있다.
최근 혜리가 유튜브에 올린 ‘입금 후 근황’이라는 영상을 통해 어떤 운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영상에는 혜리의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필라테스 하는 모습을 풀버전으로 공개했다.
그 후 혜리는 “드라마 때문에 탁구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진심으로 하고 있다”라며 탁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혜리의 필라테스 운동은 과거 걸스데이 컴백 시사회를 통해 꾸준히 지속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7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 비법에 관해 필라테스를 소개한 적 있다.
혜리는 “밥을 안 먹거나 식이요법을 하면 힘들어해서 필라테스나 EMS라는 운동을 하며 관리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컴백할 예정이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 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