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브랜드 아비에무아 운영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소식 전해
최근 다비치 강민경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오는 9월 28일.. 정들었던 아비에무아의 첫 쇼룸을 떠나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를 준비합니다 스무평 남짓한 작은 샵이었지만 다정하고 행복한 기억 가득 안고 떠납니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그는 쇼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강민경은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지금 아비에무아의 문이 열린다”라며 SNS를 통해 브랜드 오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CEO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비에무아’는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됐다.
아비에무아 쇼룸은 한남동에 위치했다. 쇼룸 이전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아쉬운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네티즌은 ‘새로운 스토어에서 더더욱 번창하길 바라요 언니’, ‘으아ㅏㅠ 갔어야했는디’, ‘쇼룸을 떠나 플래그쉽 스토어도 더욱더 승승장구하길 바랄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6월 강민경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5층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65억 원대 빌딩으로 ‘아비에무아’의 쇼룸으로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의 빌딩 거래를 맡은 공인중개법인 대표는 “해당 건물은 아비에무아 사옥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 것”이라며 “1층은 쇼룸 매장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건물 매입을 위해 약 50억 원가량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민경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강민경은 브랜드 런칭 후 고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린넨 원피스는 27만 원대, 청바지는 15만 원대, 헤어 액세서리는 5만 원대로 온라인상에서 ‘감성 가격’이 아니냐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강민경은 5만 9천 원의 가격이 책정된 헤어 밴드를 두고 “크 100%로 만들어졌고,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 제품 설명이 미흡해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강민경은 1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공개하는 영상마다 엄청난 조회수를 나타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뒷광고 논란으로 인해 한동안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강민경은 협찬 및 광고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채 제품을 노출했다.
그는 7개월 만에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가감 없는 일상을 보여주면서 많은 구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최근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작업 중임을 알렸다. 그는 “제가 곡을 하나 써둔 게 있는데요,, 남녀 듀엣곡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과 부를 거냐면요… 아 그게 누구시냐면요..”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강민경은 지난 2019년 솔로 앨범 ‘강민경 씨 1집’을 발매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의 솔로 활동을 예고한 것이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5월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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