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
패션 메거진 ‘엘르’ 화보 촬영
하의 실종 패션, 복근 공개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d its none left on your shelf’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제니는 미국 패션지 ‘ELLE USA’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니는 양 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영화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제니는 후드티셔츠에 하의 실종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가녀린 몸매에도 11자 복근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는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만큼 화보에서도 샤넬 초커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엘르의 화보를 공개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438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전 세계 팬들은 제니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미국에서 월드 투어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5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등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제니는 민낯으로 볼캡을 거꾸로 쓴 채 윙크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니는 콘서트가 끝난 후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니는 백스테이지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의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2023년부터 아시아 공연에 나선다.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프, 자카르타, 카오슝, 마닐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홍콩을 제외한 8개 도시 모두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면서 전 세계 걸그룹 아시아 스타디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제니는 월드 투어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제니는 뷰티 컬리 광고 속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0월 제니가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가 공개된 바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제니와 함께 디자인한 국내 최초 존더분쉬 차량인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니는 어린 시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다. 13살 때 미국 플로리다로 유학을 준비했지만,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제니는 14살 때 한국으로 귀국한 후 YG 오디션에 합격했다. 제니는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하다 블랙핑크의 메인 래퍼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제니는 데뷔 전부터 지드래곤의 ‘그 XX’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이하이, 승리, 지드래곤의 음악을 피처링하며 주목받았다. 데뷔 후 제니는 솔로 활동에 나서기도 했으며 수많은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제니는 2017년부터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제니는 ‘인간 샤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샤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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