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국물이지~!
요즘같이 다시 쌀쌀해진 날씨에
떠오르는 음식 있으신가요?
밥심은 시원하고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데요.
이번에 풀무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얼큰한 국물 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서 얼른 가져왔습니다!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오늘의 제품은 풀무원 빨간오뎅탕으로
빨간오뎅볶이와 함께 출시되었어요.
두 가지 모두 먹어보고 싶었지만
국물이 땡겨 빨간오뎅탕을 선택했어요.ㅎㅎ
제품 정보
조리방법이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더라고요?
육수를 내지 않고 바로
물과 소스 떡, 어묵만
넣어주면 끝이에요!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꽤 높다는 점~ㅎㅎ
진공포장된 어묵에는 뜯는곳이
따로 표시되어 있어 가위도
필요없이 간편하게 자를 수 있어요!
진공포장을 뜯어보니 총 5가지의
어묵과 떡 3조각이 들어있었어요.
혹시 이 어묵탕 1인용인가요..?
너무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ㅜㅜ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얼마나
간편한지 조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냄비에 라면 1인분 물 양의
반 절만 부어준 후, 소스와
가래떡을 넣고 끓여주는데요.
밥심은 소스가 불닭볶음면 소스처럼
꾸덕한 형태인줄 알았는데
묽은 형태라 조금 당황했습니다.ㅋㅋ
(소스가 묽으니 튀지 않게 조심!)
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고
3분 30초 더 끓여주면 끝입니다!
정말 엄청 간단해요.ㅋㅋ
밥심은 더 매콤하게 먹기 위해
고추도 넣어봤어요.ㅎㅎ
조리시간이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떡과 어묵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각각 먹어도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b
국물은 멸치 육수의 시원한 맛이
느껴지고, 생각보다 단맛이 강한 편이었어요.
보통 시중에서 파는 어묵탕 소스를 넣으면
국물이 텁텁했는데 이 어묵탕은
텁텁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떡과 어묵 모두 퍼지지 않고
쫄깃 쫀득한 식감이었어요.
밥심은 개인적으로 밀떡을 좋아하는데요.
이 떡은 쌀떡이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쫄깃함은 살아있었습니다!
어묵은 시중 어묵보다 쫀득하고
맛과 식감이 종류별로 달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쫀득하고 맛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서
다른 야채나 라면 사리를
추가해야 될 것 같은 느낌..ㅎㅎ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은 좋았는데
얼큰함이 조금 약하더라고요.
조금 더 얼큰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개 반
집에서 혼술할 때 간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떡은 쌀떡인데 밀가루 냄새가
나서 별로였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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