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금가루라도 넣었나?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٩(*˙︶˙*)۶ 롯데에서 한 달 전부터 콜라보 빼빼로가 많이 나왔죠. 또 어김없이 콜라보 신상이 출시됐는데, 패션회사와 콜라보 해서 그런지 비주얼이 역대급이에요.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신상은 꼭꼭 챙기는 밥심ㅎㅎ 제가 이 빼빼로 찾으려고 일주일 동안 열 군데가 넘는 CU를 돌아다녔어요. (๑×﹏×๑)
어디 갔나 했더니 여기 사장님이 다 가져오신 듯ㅋㅋㅋ 아주 전국 빼빼로가 여기 다 모여있었음(*☌ᴗ☌) 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어요ㅎㅎ
제품 정보
널디라는 패션회사와 콜라보 했네요. 이건 좀 색다른 듯! 가격은 한 박스에 1,500원으로 다른 빼빼로와 같은 가격이에요. 제가 세 개나 구입한 이유에는 아주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개봉샷을 보면 바로 이해하실 거예요.(,, •́. •̀,,)
45g에 220kcal이고 유통기한은 넉넉~ 참고로 오리지널 빼빼로가 46g에 235kcal에요.
비주얼 일등공신 정체는 크런치 캔디! 널 위한 캔디 줄여서 널디ㅋㅋㅋ 작명 센스 찢었다…
그런데 이때부터였을까요… 무언가 잘못되어감을 느낀 것이…?(☉_☉)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밥심이 몰래 먹고 남은 거 아닙니다. 진짜 3개가 끝임…ㅋㅋㅋ 이럴 거면 포장 박스에 3개입이라고 적어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_≖ )
심지어 세 개밖에 안 들었는데 세 개 전부 부셔져있음(。•́_•̀。) 네… 그래서 세 박스 구매했어요… 하나라도 성한 게 있겠지 하고…ㅎㅎ
부서진 조각들 열심히 모아 모아서 무게 확인해 봤어요ㅋㅋㅋ 다행히 무게는 안정권~ 막대 두께는 1cm로 손가락만 한 두께였어요! 그런데 초콜릿 부분이 다른 빼빼로들에 비해 짧은 편인 듯?
도깨비방망이가 생각나는 건 저 뿐?ㅋㅋㅋ 초콜릿에는 새콤한 캔디가 콕콕 박혀있어요. 슈팅스타는 아니고 엄~청 시고 달아요. 캔디도 단면을 보니 겉에 한 번 더 초콜릿으로 코팅한 듯 두께감이 있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여러 개 넣어준다면 있음 / ★★개 반
패션 브랜드랑 콜라보로 나온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빼빼로! 힙한 비주얼에 어울리는 상큼 달달한 맛이 인상적이네요. 화이트초코?는 그다지 달지 않고, 안에 콕콕 박힌 사탕이 새콤한 맛이 났어요. 하지만 기존의 아몬드 빼빼로나 진짜 수제 빼빼로의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당황스러운 맛일 것 같아요. 그리고 3개만 들어있을 때의 충격이란… (말잇못)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도깨비방망이가 제 혓바닥을 마비시키는 듯. 너무 달아서 기절할 것 같은 맛이에요. 당뇨 걸리게 하고 싶은 친구에게 “널 위한 캔디”를~ 그래도 특히 수제 빼빼로를 연상시키는 두꺼운 스틱이 맛있었어요. 두꺼워서 공기층이 있어서 부드럽게 부서졌어요. 식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딱~! 똑같은 스틱으로 다른 맛이 나온다면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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