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출신 배우 이예나
발레 연기로 활약
볼링선수와 결혼 발표
장기용과 열애설 있기도
배우 이예나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웨딩 매거진 ‘웨딩 21‘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예나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예나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훈훈한 비주얼의 볼링 선수 예비 신랑도 공개했는데 둘은 촬영 내내 예비부부다운 달달함을 자아내며 장난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이예나의 예비 신랑은 “저를 잘 챙겨줄 때 특히 고맙고 예뻐 보인다”는 말을 전했고 이예나 또한 그 말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부러움을 안겼다.
최근 이예나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항상 저를 웃게 해주고 존중해 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만나 제 인생의 2막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10월 29일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자리에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축하해요!!!’, ‘선남선녀 두 사람 완전 잘 어울려요~’, ‘너무 예뻐요!!!’, ‘잘 어울리는 한 쌍’ 등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이예나는 MBC ‘단팥빵’에서 아역 출연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로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결국 학업에 집중한 이예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하게 된다.
꽤 오랜 시간 발레를 해왔지만 이예나는 무용을 살려 직업을 갖지 않았다. ‘발레는 이제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을 가진 그는 졸업 이후로 무용을 멈추고 2017년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 출연한다. 그리고 이 출연을 계기로 다시 배우로서의 길에 들어선다.
2019년에는 자신의 발레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드라마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KBS2 ‘단, 하나의 사랑‘이다. 이예나는 엄청난 수재였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갖게 된 황정은 캐릭터를 맡아 활약했다.
안정적인 연기에 더불어 발레 전공자라는 큰 장점을 가진 이예나는 드라마 이후 댄싱로맨스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를 만나고, 이곳에서 자신의 끼를 원 없이 표출해냈다.
한편 이예나는 2018년 모델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기용과 열애설이 터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가장 처음 터트린 매체에서는 “장기용이 이예나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지만 장기용은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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