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전진
아내 류이서 SNS계정 해킹 당해
“DM 와도 무시하세요” 당부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아내 류이서의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 소식을 전했다.
전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전진은 “이서 인스타 계정이 해킹당했어요”라며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혹시나 이서 계정으로 DM 와도 절대 보지 말고 무시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피해 보실까 봐 걱정이다”라며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류이서는 1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었다. 그녀는 전진보다 나이가 3살 어리다.
전진은 KBS2 ‘수미산장’에서 류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진은 류이서를 언급하며 “소개팅으로 만난 게 아니다. 친한 후배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이 커플을 만나러 간 날이었는데 친한 언니가 올 거라고 하더라. 문이 열리고 이서가 들어오는데 너무 놀랐다”라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전진은 “초면이어도 편하게 얘기하는 편인데 긴장했다. 태연한 척했지만 음료수를 따라줄 때 손을 떨었다고 하더라.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이 생각 때문에 몰랐는데 나중에 듣게 됐다”며 “긴장하지 않고 말을 잘했더라면 호감이 생기지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결혼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은 아내 류이서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라며 “하늘에서 일을 했었지만 이제 지상계의 천사가 될 저의 아내다”라고 소개했다.
류이서는 전진을 두고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이 부리는 아들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복에 투정을 부린다”며 “자주 배고파해서 빨리 먹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이서의 등장 후 시청자들은 ’20대인 줄 알았다’ ‘너무 고급스럽게 아름다우시다’ ‘나이 정말 어려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이서는 전진과 결혼하면서 승무원을 퇴직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15년 동안 쉬지 않고 일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본의 아니게 6개월 정도 휴직하게 됐다”며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각이 났고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것 같아서 퇴직을 결정했다”며 퇴사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전진과 함께 SBS ‘펜트하우스2’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전진은 방송에서 “아내가 200명이 넘는 스태프 앞에서 NG가 난 이후에도 겁먹지 않고 그걸 이겨내고 끝까지 했다. 지인분들이나 연기자인 신화 멤버 에릭도 그 모습을 보고 잘했다고 해줬다”고 후일담을 털어놨다.
류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부터 전진과의 신혼 생활 등을 공개하며 네티즌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오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만 명이 넘는다.
전진은 1998년 데뷔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룹의 해체나 멤버의 탈퇴 및 교체가 없었던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의 멤버로,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어그로 오지네 그만하고 이딴거 그만좀 올려라
재미있니 머저리뉴스들아
비어캔
이시영과 닮았네요
강남스타일끼리잘만난네
선남 선녀네
전진이야 원래 잘생긴거 알았고
부인도 연예인급으로 이쁘시네 승무원이면 키도 클거고
서로 잘 만난듯
낚씨 진짜 대박이다…
참~안타까운 소식일수밖에 없네…
도대체 안타까운 사연은 언제나오나요.
열심히 글 읽었는데..이거뭐밍~~~
기자라고 불러주는것도 고마워해 일단. 부족하고 모자라게 자란티 내지마 이세상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너고 가장 불쌍한사람 역시 너야
미친 어그로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