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도 카페 조기 폐점
태풍 힌남노 영향받을 손님 걱정
누리꾼 박수갈채 보내
빽가의 결단에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냈다.
최근 빽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제주도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는 태풍경보 발표상태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노바운더리 제주는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매장을 조기 폐점 하겠습니다. 매장 방문 예정이셨던 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단 한 분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5일 기상청에서는 태풍 힌남노가 과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어떤 태풍보다도 강력하다며 조심하라는 경고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제주도는 태풍 피해가 잦고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빽가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조기 폐점’이라는 결단을 내린 듯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광객들도 많고 완전 제주도 핫플레이스 중 하나던데… 조기 폐점 결정하다니 대단한데?”, “수입을 포기하더라도 안전을 지키겠다는 신념?”, “오~~ 빽가 멋지다”, “제주도 태풍 조심히 지나가길 ㅠㅠ 빽가 카페도 번창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빽가는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 ‘코요태‘의 래퍼이다. 가수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지만 그는 사업적인 면에서도 남다른 수완을 가져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과거 tvN ‘현장 토크쇼 – 택시’에서 빽가는 사진 스튜디오, 선인장 카페 2개, 연남동 핑퐁펍, 홍대 고깃집까지 총 4개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MC들이 매출 수입을 궁금해하자 빽가는 “고깃집이 가장 수입이 높다. 한 달에 1억 5,000만 원이다. 주말에는 7~800만 원 찍는다. 사진작가 수입은 2,000만 원 정도 된다. 가수들의 앨범 재킷이나 패션화보, 광고 사진 등을 찍는다. 핑퐁펍은 월 매출 3,000만 원 정도, 선인장 카페는 1,500만 원 정도 된다”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7년이나 전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굉장히 높은 수입을 냈다.
그러면서 빽가는 사업 성공 비결도 전했다. 그는 첫 번째로 “사업 아이템에 확신이 선다면 고민하지 말고 진행할 것”, 두 번째로 “SNS를 이용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할 것”, 세 번째로 “저층 건물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곳은 확장 가능성이 있으니 선택할 것”, 마지막으로 “사장이 직접 발로 뛸 것”을 강조했다.
자신만의 꿀팁을 가지고 빽가는 5월 제주도에 5000평의 카페를 오픈했다. 약 1년 2개월 동안 공들였다는 빽가의 카페는 입소문을 통해 금세 화제가 되었고 제주도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렸다.
댓글5
연예인이니까 참 쉽게말하네
아키오
기사쓸게 그렇게없냐?제목을 그따위로써놓고!!!!!! 독자들 농락하고 자빠졌네 이런작자 처벌안되나??
우남
기사쓸게 그렇게없냐?제목을 그따위로써놓고!!!!!! 독자들 농락하고 자빠졌네 이런작자 처벌안되나??
낚였네 ..
땡땔볼
폐점 단어뜻을 모르는 기자나 저 사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