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 근황
현재 목 상태 공개해 걱정 쏟아져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최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SNS에 심상치 않은 목 상태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목이 말을 안든는 악몽에서 빠져 나왔을 때, 자던중 잠시 화장실 갈때, 완전한 기상시에, 성대 ,후두 ,인후 의 무게감에 촉을 곤두세우고 소릴 내본다. 사실 병원에 가보지 않고도 상태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지만 병원에 가서 슨생님과 들여다보고 대화를 해야 완전한 안정이 찾아온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스스로 만드는 정신병”이라며 목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환절기 성대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았음을 밝혔다. 옥주현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의 게시물에 네티즌은 ‘워낙 귀하니까’, ‘언니 괜찮아요?’, ‘목관리에 대한 중압감 엄청날거 같아요. 주현님 언제나 화이팅’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옥주현은 과거 핑클 활동 당시 성대결절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 술집’에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하면, 성대결절의 흔적이 있다. 핑클 할 때 생겼다. 그때는 목 쓰는 방법을 모르고 힘으로 불렀다. 그래서 결절이 생겼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목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며 목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10주년 ‘엘리자벳’ 첫공을 기념해 팬클럽에서 주신 황홀한 케이크”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김호영이 SNS에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옥주현을 저격해 쓴 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배우 이지혜가 김소연 대신 캐스팅돼 이러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옥주현은 명예훼손으로 김호영을 고소했지만 화해 후 고소를 취하했다. 옥주현은 캐스팅 논란뿐 아니라 일부 스태프들의 갑질 논란이 폭로되며 곤혹을 치렀다.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 문을 개제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도 뮤지컬 ‘엘리자벳’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옥주현은 2012년부터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했다. 그는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0주년 공연에도 역시 옥주현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6일 ‘내부고발? 이지혜 소신 발언 | 옥주현 엘리자벳 사태 재점화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지혜가 옥주현이 새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이며 절친한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 NOW ‘커튼콜’에 ‘엘리자벳’의 이지혜가 출연한 방송에서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소감을 묻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2년 전 겨울이었는데 오디션 영상을 보내고 한참 뒤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MK가 오디션 공고를 냈던 것은 지난해 12월 8일이었는데 이지혜가 2년 전 겨울에 오디션을 진행했고 통보를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고 문제 삼았다.
댓글5
위에 댓글들 같은 사람 아님?? ㅋㅋ 죄다 욕이네요 ㅋㅋㅋ 고소당해요! 지우세요 ㅋㅋ ㅋㅋ
익명
ㅈㄱㅌㄴ
ㅁㅊㄴ
ㅅㅂㄴ
ㅆ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