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지오
전업투자자된 근황 알려
최근 건강 악화 소식 전하기도
뮤지컬 배우 최예슬이 남편 지오와의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해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예슬은 지난 28일 “컨디션 회복 중인 우리 남편. 고생했어 정말ㅠㅠ 남편이 아프면서 남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 건강할 때 건강을 더 신경 쓰고 또 데이트도 열심히 해서 추억도 쌓고 사진도 많이 남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그는 “진짜 지오 오빠가 아프니까 내가 대신 아파 주고 싶고 눈물이 안 멈췄다ㅠㅠ 우리 오빠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예슬과 건강을 회복한 듯한 모습의 남편 지오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오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수척해진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팬들의 근심을 산 바 있다.
최예슬은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공개 연애를 한 지 약 1년 만에 2019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같은 해 7월경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오는 엠블랙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었다.
이후 2018년 2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마친 뒤 엠블랙 출신 지오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지오는 BJ로 데뷔한 이후 열흘 만에 수익 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다 최예슬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지오는 BJ 활동을 접고 아내 최예슬과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 ‘오예 커플 스토리’를 개설해 근황을 전해오며 현재까지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지오가 최예슬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오예 부부 채널은 구독자 약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당 유튜브 채널로 지오는 현재 전업투자자로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시 반이 되면 출근할 준비를 한다. 아침에 컴퓨터를 켜서 HTS를 켜고 그다음에 뉴스를 확인한다”며 아이돌에서 전업 투자자로 변신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지오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전업투자자로서 재택근무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린 사진에는 주식의 등락률이 담긴 주가 그래프로 모든 주식이 우상향을 그리며 급등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 “나도 주식 잘하고 싶다”, “팁 좀 알려주세요” 등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의 아내 최예슬은 유튜브 오예부부 채널 외에도 구독자 약 25만 명을 보유한 예스리아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인스타그램에서 커머스 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최예슬은 소속사에서 “더 이상 연예계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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