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세 배우 김혜수
남다른 동안 민낯 공개 화제
최근 올린 인스타 스토리 눈길
배우 김혜수가 우월한 민낯 미모를 자신의 SNS로 자랑하자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혜수가 드라마 촬영 전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으로 얼굴이 클로즈업되었음에도 결점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잠자다 막 일어난 듯 붓기가 있음에도 특유의 크고 깊은 눈망울과 함께 아련한 표정, 두툼한 입술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재 배우 김혜수는 복귀작인 10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슈룹’에서 중전 임화령 역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의 외모뿐만 아니라 김혜수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린 책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53세인 김혜수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중 한 명으로 그가 공개한 책 ‘독신의 수난사’라는 책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이다.
책 ‘독신의 수난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독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추적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김혜수는 과거 한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개인에게 특별한 선택이며 내가 정말 하고 싶으면 할 일, 그 정도로 생각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배우 유해진과 2008년부터 약 3년간 공개 열애를 하자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김혜수는 유해진과 영화 ‘타짜’ 개봉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3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2011년 결별 소식을 전해와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른 연인들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며 “유해진이 결혼에 뜻이 있지만 김혜수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 그 부분에서도 이견이 생겼을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영화 시상식 등에서 연예계 동료로서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헤어졌을 당시인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 인터뷰에 응하던 유해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물음에 “김혜수”라고 망설임 없이 답하는 등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1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영화 ‘타짜’가 재개봉되었을 당시 김혜수는 유해진과 함께 영화 홍보 차 함께 찍은 화보로 약 10년 만에 동료로서 공식적으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송을 통해 동료 배우 박준면이 김혜수에 관한 따뜻한 미담이 전하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되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박준면은 최근 김혜수와 사극에서 함께 열연 중이라면서 “최고로 잘 붙어 다니는 배우다”라고 표현하며 이야기의 운을 뗐다.
박준면은 “(김혜수가) 선행도 많이 하시는데, 그렇게 때 되면 집에다 뭘 보내주신다. 겨울에는 굴, 때 되면 과일 보내주시고”라며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박준면은 보답으로 김치를 담가 선물하기도 한다며 “제 인생에 은인 같은 분이다, 너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실제로 배우 김혜수는 지난 10일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조용히 기부했다는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댓글1
이슬
얼굴이 왜 이렇게 변함?ㆍㆍㆍ 포샵이야모야 ㅋ 넘 이상해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