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대 집 거주하는 김우리
자택에서의 남다른 식사 화제
출장쉐프 불러 오마카세 즐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택에서 유명 출장 셰프를 불러 고급 오마카세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우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 눈에는 제일 잘생긴 남배우 도훈이, 그리고 훈남 클리닉 원장 동생 집으로 초대해 출장 스시 오마카세 판 깔고 홈 파티 분위기 좀 내 보았어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 그 집 셰프 좀 한다 싶은 스시 오마카세 한 번 먹으려면 예약은 당연히 필수에, 그것도 모자라 수개월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 일이 10번 중 7~8번”이라며 글을 이어 나갔다.
또한 그는 “맛있고 유명한 곳은 돈 있어도 못 먹는다는 그런 미련 없이 엄선된 최고의 식재료 스시를 셰프님께서 장비부터 연장통 접시까지 싹 가져와 집주인 손 하나 까딱할 필요도 없는”이라며 출장 셰프의 편리함에 감탄했다.
그러면서 “저 당분간 여기저기 많은 지인 집에서 저 셰프님들과 엄청나게 자주 뵐 것 같은데요? 중요한 자리나 또 가족들 모임에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라며 추천해 보는 이들을 솔깃하게 한다.
김우리는 마지막으로 “좋은 사람들과 스페셜 한 시간 그리고 맛에 감동하실 겁니다”라며 “참고로 이 셰프님과 아무 관련 없다”라며 뒷광고 의혹을 사전에 방지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기도훈과 김우리 가족, 그리고 지인 등 100억 원대로 알려져 유명해진 김우리의 집에서 스시 오마카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의 집은 서울 용산 한남동에 위치한 100억 원대 럭셔리 아파트로 빅뱅 지드래곤과 배우 송중기 등 유명 스타들이 이웃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우리는 여러 연예인의 스타일을 책임져온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 ‘둥지탈출’,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춰왔다.
럭셔리 아파트 거주로 화제를 모았던 김우리가 부모님께 집을 지었다고 밝히기도 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우리는 지난 2020년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김우리가 전 재산을 다 털어 부모님 집을 지어드린 뜻밖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몇 년 전 출장 중에 부모님 댁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큰 불이었는데, 달려갔더니 부모님께서 나를 붙잡고 우시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고민되면 최고로 좋은 집을 지어드리자’고 말해줘서 당시 전 재산을 다 털어 집을 지어드렸다”라고 집을 짓게 된 배경을 밝혔다.
방송에 공개된 그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자택은 럭셔리 그 자체였기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우리는 “건물 밑에는 상가로 해서 월세를 받으실 수 있게끔 했다”라고 전해 남다른 효심을 내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한 화장품 업체 A사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사 제품을 무단으로 도용해 판매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
김우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연 아로마 힐링 오일 제품을 광고하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자 A사는 해당 제품이 자사 제품을 카피한 모조품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제품은 2014년부터 2년에 걸쳐, 전 직원이 밤낮으로 노력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시피로, 모든 권리를 당사가 보유하고 있다”라며 김우리를 비판했다.
A사 측에 따르면 김우리가 운영하던 김우리샾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SNS 공동구매를 위해 A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김우리 측은 “카피제품의 제조를 의뢰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허위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고소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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