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영식
영식 “옥순 네가 예뻐서…”
빠른 스킨십에 옥순 거절
출처 :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지난 방송에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 출연자인 옥순과 영식이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솔로 남녀들이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등 첫 만남에 다소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MC들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이번 14일 방송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지난 화에서 첫 데이트 신청을 한 것에 이어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옥순과 영식은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인 만큼 첫 데이트부터 “오래 알고 지낸 사이 같다”라며 높은 친밀도를 과시했다.
옥순과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던 영식은 “난 내가 만나는 사람이 가장 대우 받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날 설레게 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보고 싶다”라며 적극 어필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또한 영식은 “옥순 네가 예쁘기 때문에 사귀는 거다”라는 멘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자 옥순은 “난 얼굴 안 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고 영식은 “그럼 내 메리트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대화”라고 말하며 “말하는 게 너무 즐겁고 좋다. 전 사람과는 대화가 부족했다.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한 게 아니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머뭇거리는 옥순을 보며 영식은 “그 흔한 이야기를 어렵게 이야기한다”라며 “나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식은 “나는 대화를 하는 걸 귀찮아하지 않는다”라며 “날 한 번 믿어봐”라고 옥순에게 다가갔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두 사람은 지난 방송 이후 화제가 되었던 스킨십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옥순은 “이렇게 스킨십이 있지 않냐. 다들 놀라더라”라며 “영식이 스킨십 잘하는 것 같다. 스킨십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식이 “본인도 잘하면서”라고 답하자 옥순은 빠르게 인정하며 “이게 내로남불이라는 거다. 내가 하는 건 괜찮은데 상대방이 하면 ‘나에게 왜 이러지’ 이런다”라고 말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자 영식은 옥순에게 어깨동무, 손잡기 등의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러자 옥순은 “안돼. 너무 빨라”라고 선을 그으며 영식에게 “나쁜 손. 하지만 이건 안 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후에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대화한 지 24시간도 안 됐는데 좀 빠른 것 아닌가. 한 번 갔다 오니 의심이 많아졌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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