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지코 유튜버 출연
만화방에서 얘기 나눠
김용명 셀카에 예쁘다고 전해
가수 지코가 김용명의 외모를 극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 지코의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Give me a minute 시즌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김용명으로 지코와 함께 만화방에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지코는 김용명에게 “실제로 보니까 훈훈하게 생기셨다. 아기 상이다. 베이비 페이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에게 “트위터를 거의 평정했다. 얼굴 천재다. 저는 보고 심장이 멎었다. 심지어 예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김용명의 셀카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용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겨울에 찍은 건데 방이 따뜻하다. 머리를 감고 빨리 말려야 되는데 이 숙소에 드라이기가 없었다”며 “이불을 올리고 바닥에 대고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 내 여권 사진을 당근 마켓에 300원에 팔고 있다. 여권은 귀가 보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파격적인 머리 스타일로 찍은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김용명이랑 지코는 진짜 상상 안 가는데 ㅋㅋㅋㅋㅋ 일방적으로 지코가 웃음 빵 맞을 듯”, “아 이번에 우지호 콘텐츠 아무리 생각해도 기획 잘 한듯…. 우리 지호 그냥 마케팅 전문가 아니냐? 진심…. GD를 이은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자 진짜 멋있음…하.. 최애와 얼굴만 봐도 웃긴 김용명 님 조합 진심 최고;;”, “이 투샷을 볼 수 있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진짜 세상 살맛나ㅋㅋㅋ 우지호 아무한테나 잘 스며들어서 인터뷰가 다 재밌음 ㅠ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코는 `5분만 : Give me a minute 시즌 2` 1회에서 게스트로 의외의 인물을 초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분만`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그룹 엑소 멤버 디오, 도경수였다. 지코는 “먼저 저희가 같은 앵글에 잡혔다는 것만으로 신기해할 것”이라며 도경수 역시 “맞다. 지코와 친하다고 하면 엄청나게 놀란다. 너무 다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지코는 “팬분들 사이에서 경수 씨가 예상 밖의 행동으로 `도른자`로 불린다”며 “경수가 평소에 와일드하다. 말 툭툭 던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조금 쫄보다”라고 밝히자 도경수는 “지코가 애교가 많다”며 서로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짚어줬다.
해당 영상은 13일 만에 조회수 49만 회를 기록해 인기를 끌었으며 네티즌들은 지코의 넓은 인맥에 감탄했다.
한편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는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은 20일 발표된 서클차트의 최신 주간차트인 42주 차부문에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곡은 9월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 각각 1위로 안착했으며, 3주째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멜론 주간차트와 지니 주간차트에서도 3주째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 지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지코는 이달 열리는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블랙뮤직페스티벌'(BMF), ‘2022 어썸뮤직페스티벌'(2022 AWESOME MUSIC FESTIVAL) 등에 참석해 관객과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