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앞둔 ‘미스터트롯2’ 참가자 공개
방송사별 오디션 우승자들 대거 지원해
가수, 배우 등 다양한 경력 참가자들 지원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하는 참가자 전원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 최종 7인 중 영예의 1위 ‘진’이 됐던 임영웅은 현재까지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가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과연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제2의 임영웅’이 탄생할지 벌써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방송사별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와 준우승 재하, MBC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MBN ‘보이스트롯’ 박세욱, MBN ‘헬로트로트’ 오주주,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준우승자 나상도가 참가한다.
여기에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박서진,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 전 KBS 아나운서 김선근, 래퍼 슬리피 등 아이돌, 가수, 뮤지컬 배우, 배우 등 다양한 경력의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참가자 전원의 사진을 바둑판식으로 이어 붙여 개인의 면면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참가자들은 강렬한 레드와 블랙으로 멋을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서 붉은 장미로 도배된 방 안에서 잠들어 있다 깨어나는 ‘트롯 왕자’를 컨셉트로 한 참가자들은 밝고 화사한 무드를 연출하며 “얼어있던 당신의 트롯 심장을 녹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야성미의 ‘트롯 맹수’들이 등장해 참자가들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근육을 자랑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묘기도 선보였으며 “더 강하고, 더 뜨겁고, 더 아찔한 진짜 남자들의 트롯싸움”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앞서 거론된 굵직한 참가자 외에도 재야에 묻혀있던 흙 속의 진주 ‘뉴페이스’들까지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최강 참가자들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에 ‘역대급 트롯 전쟁’이 예고됐다.
또한 막강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이현우, 신지, 이홍기를 충격과 환희에 빠뜨린 생생한 첫 녹화 현장 스토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무대에 경연이 진행되는 내내 눈물을 훔치거나 머리를 감싸는 등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로 최고의 오디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트롯 오디션의 원조 TV조선이 내놓는 네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로 ‘미스트롯1’이 메가 히트하며 가요계 지각 변동을 일으킨 이후 시즌마다 남자, 여자 시리즈마다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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