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자신은 무조건 더치페이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윙스는 예고편에서 후배들과도 더치페이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후배들에게는 좀 사주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예고편에서 스윙스는 피자집과 카페를 운영하며 사업이 실패했던 안타까운 사연도 함께 고백했다.
또한, 스윙스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 2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의 일화도 전했다. 과거 ‘타노스’ 역할에 대해 스윙스도 고민했다고 밝힌 황 감독의 이야기와 관련해, 스윙스는 “와, 진짜였군요”라고 반응하며 그와 관련된 소식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스윙스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연기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근황도 전한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 ‘불도저’, ‘노 머시'(No Mercy)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래퍼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쇼미더머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9년에는 연희동에 위치한 60억 원 규모의 건물을 지인과 함께 매입하며 건물주가 된 스윙스. 당시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크기이며, 도심 중심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건물은 스윙스의 레이블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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