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인형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인형이 가득한 공간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벽에 기대 몽환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소희의 패션 감각은 역시 돋보였다. 그는 스트라이프 긴팔 티셔츠 위에 반팔 티를 레이어드해 Y2K 감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코발트블루 삭스로 포인트를 더해 개성을 살렸다.
비주얼도 평소와는 사뭇 달랐다. 기존의 시크한 메이크업 대신, 연한 아이 메이크업과 핑크빛 치크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소희는 오는 6월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도쿄, 타이베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다양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며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는 절친한 배우 전종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한소희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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