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 주연의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4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 측은 “유아인 배우는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유아인의 마약 논란으로 미뤄졌던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그리고 ‘하이파이브’까지 모두 공개될 수 있게 됐다.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노리는 이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강형철 감독은 영화 ‘과속스캔들’과 ‘써니’를 연출한 바 있다.
하지만 유아인이 2023년 2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하이파이브’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4종의 의료용 마약을 181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을 받아 1,100여정의 수면제를 취급한 혐의도 있다.
또한 202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하는 장면이 일행 유튜버에게 노출되면서 이를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도 있다.
유아인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5개월 만에 석방됐다.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중앙지검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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