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로 전향한 아나운서 김대호가 JTBC 디지털 스튜디오와 손잡고 단독 웹 예능 ‘흙심인대호’를 선보인다.
오는 5월 8일 첫 공개되는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마을을 찾아 나서는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은 콘텐츠로, 프리 선언 이후 그의 첫 단독 예능이다.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여정을 통해 김대호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촬영 현장에서는 김대호와 제작진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였다.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김대호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존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 속 이색적인 공간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을 누비며 촬영에 임한 김대호 역시 “이런 곳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금까지 이런 채널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연 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흙심인대호’는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HOOK’에서 제작하며, 자연과 웃음이 어우러진 힐링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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