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웅이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선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첫 게스트로는 그룹 샤이니(SHINee)의 민호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박성웅과 민호는 연극 랑데부 연습실에서 만나 첫인상, 운동 스타일, 연기 호흡 등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민호는 “안무 연습 중 아무 말 없이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며, 두 사람 사이의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신세계’, ‘악의 연대기’,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성웅은 유튜브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중한 배우 이미지에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 ‘유딱날’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예고편에 담긴 두 사람의 티키타카 역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28년 차 배우 박성웅이 유튜브 생태계에 어떤 존재감으로 자리 잡을지, 그리고 민호와의 첫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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