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르세라핌이 자체 콘텐츠 ‘르니버스’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르세라핌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6’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57회는 ‘핌잘알 콘테스트 : 르세라핌 폭로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2월 시즌 5를 마친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시즌이다.
새 시즌의 포문을 연 이번 에피소드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우정 테스트’를 진행하며 다시 한번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데뷔 3주년을 맞은 이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예상 밖의 오답 행렬에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이 익명으로 서로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코너에서는 음성 변조된 목소리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유쾌한 폭로와 애정 어린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끌어냈다.
첫 회차에서는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면, 앞으로는 더욱 치열한 승부욕과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르니버스’는 르세라핌이 다양한 미션과 도전에 나서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영상 채널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첫 번째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에서 총 9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북미 지역을 거쳐 오는 11월 18일부터 양일간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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