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전진서가 tvN 드라마 ‘서초동’에 합류한다.
30일 소속사 피크제이는 내달 2일 방영되는 ‘서초동’에 배우 전진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전진서는 고등학생 문찬영 역을 맡았다. 찬영은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법무법인 형민에 오게 된다.
전진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배우 이민호의 아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표 아역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자녀 이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06년 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전진서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에 수시로 입학해 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서초동’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전진서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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