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형 커머스몰입니다.
유저분들의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라리댁 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살림은 아이템빨이라고 믿는 라리댁이에요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다이소 주방 신박템 5가지를 소개할게요
전부 3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기능은 신기하고,
한번 쓰기 시작하면 편해서 정말 잘 쓰게 돼요!
1. 마늘 슬라이서 (3,000원)
다들 알리오 올리오 좋아하시나요?
한국인의 알리오올리오 짤 여러개 본 기억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는 되어야 마늘 좀 넣었다 하는거 아니겠어요? 마늘먹고 사람되어야하니까요
근데 저만큼의 마늘을 넣고 싶어도
칼질도 서툴고 언제 저거 다 편썰기 하지 하고 막막하신 분들 많으시죠?
다이소에 초간단하게 맘껏 마늘 슬라이스 해주는 도구가 있었습니다!
응? 이게 마늘을 썰어준다고???
겉모습만 봐서는 좀 의아했어요
앞뒤로 움직여보니까 언뜻 칼날이 보여요
저 사이사이 두께정도로 마늘을 썰어주는거예요
막상 써보니까 넘 신기하고 재밌는거있죠?
계속 하다보니 이만큼이나 쌓였네요ㅎㅎㅎㅎㅎㅎ
한국인의 알리오올리오 하면 딱이겠어요
2. 설치가 간편한 타올걸이 (1,000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키친타올 세워두는 키친타올 거치대 쓰면
키친타올이 뚱뚱할때 빼서 쓰기 어려웠어요
두루말이 휴지처럼 걸어두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다이소에서 발견했답니다.
가격도 딱 천원! 넘 착하죠?
이렇게 손닦는 작은 수건을 걸어놓기에도 딱이에요
사실 주방일 하다보면 손닦을일이 정말 많잖아요
눈에 보이는 곳에 수건 놔두고 중간중간 닦아주니까 편했어요
키친타올은 어떻게 걸면 되는지 궁금하셨죠?
제품 한 쪽에 이렇게 분리되는 쪽이 있거든요
뽁-하고 빼서 키친타올 걸어주면 돼요
저는 눈에 보이기 쉽게 하려고 윗 선반에 걸어뒀는데
하부장 문 윗부분에 걸어두고 써도 엄청 편하겠죠?
3. 스텐 양배추칼 (2,000원)
양배추 채 써는게 쉬워보여도 은근 어려워요
칼로 썰자니 두께도 제각각이고 양배추는 크기도 워낙 크니까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감자칼로 깎자니 너비가 양배추에 비해 너무 좁아서 오히려 손만 더 여러번 가야했거든요
근데 이 양배추 채칼은 넓은 양배추 단면 사이즈에 딱이에요
양배추 채칼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있네요
샥샥샥 엄청 시원하게 갈리죠???
넓고 얇게 갈리니까 딱 좋더라구요
케요네즈 곁들인 양배추 샐러드 진짜 손쉽게 완성!!!
이것만 먹어도 경양식 먹는 느낌이 나요
사실 돈까스 같은 경양식에 나오는 이 양배추 샐러드가 저한테는 메인급 존재감이거든요
(샐러드가 메인??? 문세윤 둥절)
4. 스텐레스 편리한 국자받침 (1,500원)
국물요리 할때 국자 어디에 놔야할지 모르겠을때 진짜 많았는데요
그냥 내려놓자니 내려놓을때마다 닦아줘야하고
잠깐 냄비뚜껑에 올려놓자니 뚜껑 닫으면 또 놔둘곳이 없어지고
국자받침을 하나 사두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정말 별거 없고 이렇게 간단하게 생겼는데 너무 편리한 아이디어 상품이에요
생각보다 엄청 안정적이어서 좋았어요
요리하다보면 중간중간 저어줘야하고 간도 봐야하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진짜 편하고 확실히 덜 찝찝해요
딱 국자에 맞는 사이즈라 더 좋아요
아, 저 국자도 다이소에서 샀어요!!!
두개 조합이 아주 굿굿이에요~
5. 투명 방수 테이프 (1,000원)
인덕션이나 싱크대 틈에 항상 물때 끼고 곰팡이 생기는데
매일 쓰는 만큼 닦아도 닦아도 잘 안없어지고 그냥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ㅠㅠㅠ
근데 투명 방수 테이프 붙이면 외관도 망치지않고
사이사이 곰팡이나 물때를 방지할 수 있다고해서 구매했어요!
테이프는 그냥 일자로 이렇게 붙여주면 되는데요
그냥 일반 테이프 보다는 확실히 두껍고 약간은 딱딱한 느낌?
방수 테이프 안붙인거랑 붙인 모습 차이를 찍어봤는데
자세히 보지않으면 티 많이 안날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진짜 방수 잘되고
위에 물 닿았다고 접착력이 약해지지도 않아요
의외로 전 이게 진짜 편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했어요ㅠㅠㅠ
항상 싱크대랑 인덕션 가장자리에 닦아도 닦아도 잘 안닦이는 틈 때문에 고민이었거든요
전부 3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일상의 편리함을 극대화해주는 제품들입니다!
제 추천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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