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cm, 52kg 톱모델 한혜진
“11년 동안 몸무게 변한적 없어”
화보 촬영 전에는 단수까지 감행
톱모델이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한혜진의 변함없는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계단을 올라 남산 타워에 도착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위해 남산 타워를 오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7살 때부터 28살 때까지 11년 동안 단 500g도 체중이 늘어난 적이 없다. 언제나 52kg다.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난 적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타고난 것 같은 한혜진의 몸매도 엄청난 자기 관리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종종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들을 공유하고 있다.
평소 술을 잘 안 마신다고 전한 한혜진은 “많이 마셔야 많이 마셔야 한 달에 3번 정도 먹을까 말까”라고 했으며 “라면도 1년에 2번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극단적으로 체중을 빨리 조절해야 할 때는 공복 유산소, 보디빌더 수준의 강한 운동량을 진행하는가 하면, 물도 안 마시는 독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공하면 할수록 더욱 몸매 관리에 철저한 한혜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대단하다”,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한혜진은 뭘 해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인 듯” 등 댓글을 남겼다.
178cm에 52kg를 평생 유지하고 있는 한혜진이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은 운동은 무엇일까. 바로 ‘계단 오르기’이다. 그는 “계단 오르기가 살이 진짜 많이 빠진다. 기본적으로 운동이 되려면 80층 정도 올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SNS에 올린 아침 운동 영상도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 게임‘의 MC로 발탁됐다. ‘제로섬 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몸무게를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몸무게에 일가견이 있는 한혜진이 MC로 참여하면서 방송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댓글2
빈유, 무골반 키만 큰 한녀 자기관리 라고 해봤자 운동선수의 1/20수준 타고난 몸뚱아리로 먹고사니 부럽다
윤공쥬
못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