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사친 이현우
5년 만에 ‘종이의 집’ 복귀
전 세계에서 인기 끄는 중
‘아이유 남사친’으로 유명한 배우 이현우가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현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에서 천진난만하고 프로페셔널한 천재 해커 ‘리우’로 분했다.
이현우는 지난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후 약 5년여 만에 배우로 팬들을 만나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019년 제대한 뒤에도 작품 활동이 없어 ‘종이의 집’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이현우는 “’그거너사’ 이후 배우로서 정말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인데 너무나 떨렸고 불안하기도 했고, 긴장도 됐다. 반대로 또 여러분에게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을 기대하며 설레기도 하고, 많은 시간 속에서 많은 감정이 제 안에 공존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다행인 것, 너무 감사했던 것은 ‘종이의 집’이 공개되고 나서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두시고, 이런 것들에 힘을 얻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게 된 ‘종이의 집’ 반응에 대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리우가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5년 만에 저의 모습을 봤다고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시청자들과 팬분들에게 힘을 얻는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팬분들께 보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작품이고, 값진 작품이다. 리우라는 캐릭터가 애정이 많이 갔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후 행보에 대해 “(지난 5년의 시간이) 숨 고르기 시간이 될 수 있고, 작품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전역하고 또 몇 개의 작품이 공개될 것들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바쁘게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현우는 ‘종이의 집’ 출연에 앞서 제대 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이 미뤄진 작품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는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연기적으로도 제 작품을 보며 저조차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기에 어떻게 보완할 수 있고, 내게 잘 맞는 캐릭터가 어떤 게 있을지, 고민 속에 지내고 있다”라며 배우로서의 포부도 다졌다.
한편 이현우는 배우로서보다 ‘아이유 남사친’으로 더 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현우는 지난 2013년 아이유와 영화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절친이었던 두 사람은 이를 해프닝으로 넘겼다.
이현우는 KBS2 ‘공부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티아라 지연을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맺었으며 이후 아이유 뮤직비디오 시리즈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가까워지게 됐다.
특히 SBS ‘인기가요’ MC를 함께 하며 돈독해진 두 사람은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친분을 유지, 서로를 광고 모델로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동반 화보 촬영까지 하는 등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아이유와 영화 ‘드림’ 촬영도 함께 한 이현우는 “다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잘 촬영하고 왔다고 했다. 많은 관심이 쏠려 있는 작품이라 설렘 가득한 마음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라며 ‘종이의 집’을 향한 아이유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댓글6
hulki lee
좋게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하는건 첨이라서 아주 좋습니다요 앞으로도계속 국제적으로 이기길 부탁드려유 네네네
대박
그래 안보인다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나 아이유팬 아님 모르지ㅋ 와 어쨌던 대박 난거네ㅋ 근데 세월을 피해가진 못하네 애기 같던 얼굴 어디갔어ㅋ
맘쨔응
부럽디...
잘 생겼다
ㅌㅇ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아이유랑 절친이라니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