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고자’로 소문난 임시완
갑작스러운 셀카 실력 향상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의 도움 덕분
‘셀카 고자’ 임시완의 잘 나온 셀카 비결이 밝혀졌다.
한 누리꾼이 SNS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제대로 된 임시완 셀카 찍는 데엔 온 스태프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임시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으로 영상에는 임시완 스태프들의 셀카 코칭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셀카 코칭의 결과물로 그동안 공개됐던 임시완의 셀카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이 셀카 코칭을 받은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 임시완 인스타그램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갑자기 왜 셀카 잘 찍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일 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윤아와 셀카를 찍는 임시완이 누군가 들고 있는 핸드폰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소녀시대 수영이 “그래 이게 나아. 잘했어, 칭찬해 아주”라고 댓글을 달았다.
수영의 댓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셀카가 잘 나온 이유가 있었어”, “어쩐지 잘 찍었나 했더니 이런 뒷배경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의 ‘셀고’라는 별명은 신세경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생겼다.
지난 4일 업로드된 ‘문명특급’에서 임시완은 신세경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근데 저는 이게 잘 나온 거다. 사람들이 잘 나오면 나는 잘 나온 거다”라고 변명했다.
과거 ‘바퀴 달린 집2’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나왔다 = 사진 잘 나왔다“라고 해 임시완의 사진 철학이 드러났다.
임시완은 셀카에 이어 ‘항공 샷‘으로도 화제가 됐다.
‘항공 샷’에 대해 유튜브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그냥 앞에 있는 음식이 높았다. 되게 높게 매달려 있으니까 이걸 찍으려면 올려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 촬영 중인 임시완을 위해 팬들이 보낸 커피차를 ‘항공 샷’으로 인증했다.
최근 임시완의 ‘항공 샷’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유행이 됐다.
임시완은 지난 3일에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했다.
‘비상선언’에서 악역을 맡은 임시완은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병헌이 임시완의 연기에 대해 “예쁜 얼굴로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연기가 놀라웠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재림 감독은 임시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아무도 범죄자로 보지 않을 사람이 연기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장그래’ 임시완 씨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비상선언’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병헌이 임시완의 연기에 대해 “예쁜 얼굴로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연기가 놀라웠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재림 감독은 임시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아무도 범죄자로 보지 않을 사람이 연기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장그래’ 임시완 씨가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비상선언’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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