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니콜과 함께 SNS 근황 게재
30대인데도 20대 같은 동안 외모
한승연이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화제다.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저녁 만들어 준 니콜이. 아이키 떰즈업 감사해요 털렸지만 재밌었다구요 #니콜 #아이키 #떰즈업 #카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최근 컴백한 니콜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승연은 니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한쪽 다리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다발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크롭티와 바지를 입고 슬림한 S라인을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승연은 30대인데도 불구하고 10년 전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던 20대 당시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언니 기럭지 무슨 일? 짱짱걸” “떰즈업 출연해 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승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고 60~70여 작품에 단역 및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별은 내 가슴에’에서의 고아원 아이 역할이다.
2007년 카라 정규 1집 Blooming으로 본격 데뷔한 한승연은 1집 활동 당시 특유의 눈웃음과 동안 외모로 어필했다. 당시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걸그룹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결국 1집 활동이 끝났지만 음반과 예능 모든 부문에서 부진해 카라는 생계형 아이들의 길에 올랐다. 특히 한승연은 이 시기에 카라를 먹여 살리는 소녀 가장과 같았다.
실제 그의 2007~2008년의 개인스케줄로 인해 ‘독하다’는 이미지가 따라붙을 정도로 한승연의 스케줄은 살인적이었다.
심지어 방송에서 한승연의 이름이 ‘한승현’ ‘한승영’ 등으로 잘못 표기됐던 장면들을 모여 ‘한승연 자막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바 있는데 이에 대해 한승연은 “이번 일을 겪으며 앞으로는 보다 더 유명해져 많은 분들께 저와 카라의 이름을 확실히 알려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카라는 정규 2집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승연도 이따 대기업 광고를 찍으면서 ‘생계형 아이돌’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1집 활동 시기였던 2007년에는 지상파 연말 가요프로에 나오지 못했으나 2009년에는 방송 3사 연말 가요프로에 모두 출연했다.
카라는 2016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기 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때부터 한승연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한승연은 드라마 ‘청춘시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열두밤’ ‘학교기담-응보’ 등 작품에서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지난해에는 첫 장편 영화 ‘쇼미 더 고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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