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올인 커플
한정민♥️조예영 최종 선택
“조금 더 신중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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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c_yeyoung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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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NA ‘돌싱글즈3’
파격적인 스킨십으로 19금 편성을 만든 MBN, ENA ‘돌싱글즈3’의 한정민, 조예영 커플은 빠르게 깊어지는 그들만의 연애 속도로 시청자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만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조예영이 한정민의 속옷을 직접 손빨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진 누나 조예영의 이런 돌발 행동은 화끈한 올인남 한정민마저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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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NA ‘돌싱글즈3’
지난 4일 ‘돌싱글즈3’는 11회에서 ‘올인 커플’ 한정민, 조예영과 ‘단짠 커플’ 유현철, 변혜진의 최종 선택을 공개했다.
마지막 날 한정민은 고향 친구들을 동거 하우스에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정민의 친구들은 “민아, 형 왔잖아!”라며 등장해 정민과 예영의 신혼 사진을 보며 짓궂게 놀리는 등 분위기를 들썩이게 했다.
스스럼없이 예영과도 어울리던 친구들은 식사 후 낮술 타임을 가지며 “정민이의 이혼을 놀리기만 했는데 ‘돌싱글즈’를 보며 당사자의 아픔을 느꼈다”라며 두 사람의 용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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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NA ‘돌싱글즈3’
소란스럽던 집들이를 마친 두 사람은 동거 마지막 밤 와인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정민은 두 사람의 가장 큰 문제인 장거리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예영이가 창원으로 내려오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직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예영이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자신감이 하락했다” 또 “속옷과 양말을 손빨래해 준게 불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두 사람의 분위기는 잠시 싸늘해졌으나 조예영은 “내가 연애만 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올인을 외치던 한정민은 예상과 달리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재혼이 조심스럽고, 조금 더 신중해지고 싶다”라고 말해 MC들과 시청자를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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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NA ‘돌싱글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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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NA ‘돌싱글즈3’
다음날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정민과 예영은 서로를 마주 본 채 섰는데 이때 정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눈물을 쏟아 4 MC의 불안함을 가증시켰다.
선택을 위해 등을 돌리고 서 있었던 조예영은 먼저 한정민을 향해 돌아섰다. 그리고 잠시 후 한정민도 조예영에게 돌아서며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한정민은 “현실적인 부분들도 이해하고 잘 맞춰가겠다”라며 “제가 되게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라는 예영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함께 동거까지 갔던 유현철과 변혜진은 변혜진이 선택을 포기하며 한정민과 조예영만 시즌3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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