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 광고 컷 공개
스카프 두른 채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instagram@sjkuksee
배우 신세경이 역대급 비주얼을 공개해 난리가 났다.
14일 신세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광고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과즙미 넘치는 모습으로 스카프를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세경의 청순한 미모에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화려한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정말 역대급이다” “살아있는 인형이다” “스카프 둘러도 예쁜 사람 처음 봄” “늘 변치 않고 예쁘신 세경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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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는 지난 2020년 신세경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당시 바닐라코는 신세경이 가진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바닐라코의 시그니처 아이템 ‘클린 잇 제로’ 라인과 ‘커버리셔스’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신세경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세경은 바닐라코의 모델로써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신세경은 바닐라코와의 3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바닐라코로부터 받은 케이크에는 ‘바코나라 세경곤듀 3살’이라고 적혀 있었으며 왕관과 요술봉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신세경은 여기에 “사랑해요 바닐라코”라며 바닐라코의 공식 SNS를 태그했다. 여기에 바닐라코는 “바코가 더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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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광고 외에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지킴이, 굿 다운로더 캠페인 스타 서포터즈, 한글 홍보대사, 유네스코 60주년 특별홍보대사, 한복 홍보대사 등 유익한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의 비주얼은 예쁘다기보다는 ‘아름답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특히 신세경이 아홉 살이었을 때 당시 톱스타였던 서태지의 포스터 모델이었던 사실이 밝혀져 그의 미모는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아왔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정규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 포스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포스터는 서태지의 깜짝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신비로운 마스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어린 소녀의 표정으로 큰 화제가 됐다.
한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이와 관련해 “촬영하던 날 친구 생일파티에 가다가 말고 엄마 손에 이끌려 가서 햄버거를 못 먹었다는 사실에 펑펑 울었었다”고 회상했다. 화제가 됐던 슬픈 표정에 대해서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연기했었다”고 전했다.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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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이후로 영화 ‘어린 신부’ ‘오감도”푸른소금’, 드라마 ‘토지”선덕여왕”뿌리깊은 나무’ ‘패션왕”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했는데 신세경 또한 이 작품을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신세경은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인 ‘청순 글래머‘의 대표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얻은 인기는 이듬해까지 이어져 각종 CF를 꿰차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7년 성인이 된 신세경은 서태지의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변함없는 이목구비와 묘한 분위기에 대중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그 감회에 대해 신세경은 “19년 만에 한 서태지 포스터 촬영은 새로운 작업이었다. 처음 서태지 포스터 모델을 했을 때는 제가 9살로 너무 어렸다. 그래서 잘 몰랐는데 간접적으로나마 사람들에게 큰 감흥을 줄 수 있는 작품이고 포스터였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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