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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힘들어…” 항상 웃던 황광희, 솔직한 심경 고백했습니다

이지아 기자 조회수  

‘네고왕’ 황광희가 화장품 네고
모르는 브랜드 들어오면 힘들다고 말해
최근 생일 맞이한 광희, GD가 축하 인사 전해

츨처 : YouTube@달라스튜디오

출처 : YouTube@달라스튜디오

‘네고왕’ 황광희가 화장품 네고에 나선 가운데, 시즌 2회차 심정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네고왕 25화가 공개됐다. 이날의 주제는 ‘코스메틱’으로 황광희가 제약사 화장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황광희는 지나가던 사람들과 인터뷰를 끝마치고 “솔직히 정말 모르는 브랜드가 들어오면 너무 힘들다”라며 “솔직히 제작진도 재미없어하는 거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리에 주저앉아 멍때리던 황광희는 “나는 뭐 던지면 다 하냐”라며 농담 섞인 광기를 보였으며,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는 “담배라도 피웠으면 카메라 앞에서 피웠을 것”이라고 힘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출처 : YouTube@달라스튜디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시 잡은 황광희는 “또 모르는 회사면 알려 줘야지. 그게 우리가 할 일이다”며 네고왕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화장품왕을 대적해 화장품왕을 아바타처럼 조정할 정도로 이번 네고도 성공적이었다는 후문이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광희형 진짜 분량도 뽑고 기업도 알리고 네고도 잘하려고 노력하는거 보인다ㅠㅜ 이래서 내가 네고왕뜨면 꼬박꼬박 보고 댓글단다니깐 ㅜㅜㅜ”, “네고왕 정말 유익해요. 덕분에 마녀공장에서 여름에 산 화장품도 아직 잘쓰고 있고 또 cj 중화요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이번에도 믿고 구매 갑니다. 계속 좋은 기업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네고왕팀과 광희님 고마워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한편 네고왕은 2020년 달라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웹 예능으로 현재 시즌4까지 유지되고 있다.

시즌1과 시즌4에서는 황광희, 시즌2는 장영란, 시즌3는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다.

네고왕은 출연자가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가격을 턱없이 할인해 네고한다는 내용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번 소개된 브랜드는 생각보도 파급효과가 크다. 해당 회차에 등장한 회사의 경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서버가 터지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네고왕하면 황광희’라고 할 정도로 황광희에게 네고왕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영상에서 그는 막힘없이 강하게 굴지만 반대로 상대를 세심히 배려하는 입담과 스스럼없는 모습, 유쾌한 텐션이 프로그램 특징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출처 : Instagram@prince_kwanghee

출처 : Instagram@prince_kwanghee

더불어 광희는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예능인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풀어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스타킹 촬영 당시 1열에는 스타들이 앉는데 내가 그때 3열이었다. 녹화 10시간 동안 거기에 앉아 있다가 척추가 나갈 뻔했다. 3열에서 2열로 가는 게 내 꿈이었다”며 “‘내가 어떻게 하면 강호동의 눈에 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들이 ‘예스’라고 할 때 ‘노`라는 멘트를 했다. 성형 고백도 했다”고 전했다.

보통 아이돌들이 숨기는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오픈하며,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간 광희는 ‘예능돌’로서 인정받으며 전역 후에도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지아 기자
jiaaaalee@singleliv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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