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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맨날 벗겨 놔 지적받던 유명 개그우먼이 밝힌 입장

최진욱 기자 조회수  

정주리, 지적에 해명
속에서 열불난다고 말해
남편은 ‘더티섹시’

출처 : Instagram@jury_jung

출처 : Instagram@jury_jung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지적받은 육아 방식에 해명했다.

정주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애들은 왜 늘 벗고 있냐고 많이들 궁금해하셔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고 있는 아들들의 모습이 보였다. 아들 중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넷째 아들만 옷을 제대로 입고 있다.

이어 정주리는 냉난방 컨트롤러 사진을 보여주며 “설정 온도를 22.5도로 맞춰놔도 26도까지 올리는 애들의 열정이랄까요”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설정 온도보다 훨씬 높게 올라간 실내 온도가 보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저도 많이 덥다”며 “#저는 속에 열불이”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집 다 큰 남자들도 다 헐벗고 있어요. 여자인 저와 딸만 옷 입고 있고. 계속 옷 입으라고 등짝 때리고 화내고 열 내고 해도 그때뿐입니다. ㅡㅡ”, “우리 집 남자 셋도 늘 팬티 바람입니다…. 저 혼자 옷 입고 사는…. ㅋㅋㅋㅋ 남 일 같지 않네요”, “와 사진은 평화로운데 조금 전에 엄마의 샤우팅이 들리는듯합니다. 애 둘 키우는 것도 늘 시험대에 오르는데 대단하세요!” 등 정주리 마음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jury_jung

앞서 정주리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당황. 다자녀라 안심했다….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인 ‘처음 학교로’ 홈페이지 속 국공립 유치원 선발 결과 내용이 나와 있다.

‘처음 학교로’는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정주리의 경우 지난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해 4형제를 두고 있으므로 다자녀 조건에 해당한다. 그녀가 혼자 4형제를 육아하기 쉽지 않은 만큼, 국공립 유치원 합격을 절실하기 바라고 있던 상황이었다.

국공립 유치원 결과로 만 3세인 김도하 군은 합격, 만 5세인 김도원 군은 탈락해 엄마 정주리는 당황하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

또한, 정주리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 대로`(이하 `원하는 대로`) 11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정주리는 17년 지기 술친구 심진화와 함께 신애라, 박하선과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다. 심진화는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만났었는데, 주리 남편이 잘 안 씻어서”라고 말끝을 흐리자 정주리가 “우리 남편은 `더티 섹시` 스타일“이라고 남편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진화는 “주리네는 싸우면서 사랑하는 스타일이라, 화해하면서 아이가 생긴다”라며 끝없이 폭로를 이어갔고, 그녀의 말에 정주리는 “`그만 살자`고 얘기한 다음 날 아이가 생기더라”라고 빠르게 수긍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출처 : Instagram@jury_jung

출처 : Instagram@jury_jung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살을 빼고 날렵한 턱선을 보였다. 또한, 다이어트 모델로도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진욱 기자
jinwk00@singlelivi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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