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으로 유명한 산다라박
산다라박 리프팅 시술 고백해
현재와 다를 바 없는 과거
산다라박이 리프팅 시술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홍마늘 스튜디오’에는 ‘늘 먹던 걸로 주세요 민경 장군 단골집에서 17가지 코스 먹방 | #밥맛없는 언니들 EP. 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밥맛없는 언니들’ 박소현, 산다라박은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민경과 함께 먹방을 즐겼다.
김민경은 시작부터 “두 분 자세가 잘못됐다. 먹을 건데 이렇게 붙는 옷이라뇨. 고기를 구울 건데 가죽을 입으면 어떡합니까”라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식당을 소개한 김민경은 “7~8년 단골집이다. 이수근 선배님이 데리고 왔는데 선배님보다 제가 더 많이 온다”라며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여기 온다고 어제 12시까지 고개를 먹고 왔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민경의 조언대로 된장 죽밥으로 시작해 삼겹살, 목살, 쌀밥, 소 막창, 닭발, 떡 튀김, 칼국수까지 코스로 즐긴 산다라박은 “매워서 고기를 한 점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김민경을 감동하게 했다.
박소현은 김민경에게 “우리가 맛녀(맛있는 녀석들)에 나갈 수 있겠느냐”라고 질문했다.
산다라박도 “나간다면 주현 선배님 성대모사를 대결하겠다”라고 밝힌 뒤 “리프팅을 한 이후로 입꼬리가 안 내려간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평소 성형하지 않은 자연미인으로 유명한 산다라박의 기습적인 폭로에 보는 이들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산다라박은 현재 마흔을 앞둔 나이지만,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동안 외모로도 유명하다.
산다라박은 지난 2012년 투애니원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다시 한번 회자하고 있다.
당시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데뷔 3주년 5월 17일 축하 기념 연습생 시절 달옹(산다라박) 사진 한 장 투척! 젊다 젊어”라며 본인의 연습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캬~ 대한민국에서 연습생으로 산다는 거, 춥고 배고프구나 싶었던 어린 다라. 저땐 데뷔하면 고생 끝인 줄 알았는데, 데뷔 3주년을 앞둔 이 시점에서 항상 느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번 새 앨범 준비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그대들이 있어서 항상 즐거워요. 랙잭이들이 나의 피로회복제! 오글”이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자연미인. 연습생 시절의 미모도 빼어나시네요”, “언니,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 반응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붉은 티셔츠에 흰색 헤어밴드를 한 상태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풋풋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타고난 듯해 보이지만 산다라박은 최근까지도 식단, 운동 등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20년 방송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동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동안 비결은 방부제다”라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라면이나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하니까 비결은 방부제가 아닌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필리핀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에서 2등으로 선발돼 이름을 알렸고, 지난 2009년 국내에서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투애니원이 해체된 현재,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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