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내달 5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솔로로 오른다.
10일 워터밤 측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 뮤직 페스티벌 ‘WATERBOMB SEOUL 2025’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팀 그린 소속으로 5일 토요일, 단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연은 카리나의 첫 공식 솔로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스프라이트의 모델로 발탁되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워터밤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독립 행보에 시동을 걸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히든카드 등장”, “무대 찢을 듯”, “카리나 단독 출연이라니 예매 확정”, “솔로인데 벌써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워터밤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속초는 물론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홍콩, 방콕 등 총 13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매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워터밤은 여름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으로는 카이, 청하, 이영지, 권은비, 전소미, 박재범, 박진영, 트리플에스, 이창섭, 있지(ITZY), 케플러, 비투비 민혁, 텐(NCT), 위댐보이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7일 신곡 ‘Dirty Work(더티워크)’ 발매를 앞두고 있어,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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