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연기력 인정받더니 결국 16년만에 빵 떴다는 무명 배우배우를 꿈꾸던 조우진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했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나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다.조우진은 배역을 따기 위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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