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CEO 된 근황
아나운서 수입보다 2배 더 벌어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품절
전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대박 난 사업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부터 오늘도 비 오는 날 우리 서점 걱정, 내일은 감자 빵 서버 걱정”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 “굉장히 빡센 내일이 예정되어 있다. 파이팅하자”라는 글과 함께 오전 5시 알람을 맞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소영은 앞서 지난 5일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빵을 판매했다가 구매자가 동시에 많이 몰려 접속 대기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그는 “서버가 터지지는 않았습니다. 12시 00분에 동시에 많은 분이 접속하셨기 때문에 오류를 막기 위해 입장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새로고침 누르지 마시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다.
김소영은 10일에도 판매한 빵을 완판했다.
지난 1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악 옥수수빵… 무사히 오픈했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순식간에 90퍼센트 나갔고 현재 옥수수빵은 모두 품절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1차 수량과 거의 버금갈 정도의 양을 준비했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MBC에 입사해 5년간 활동했다. 이후 2017년에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김소영은 프리랜서 전향 후 마포구에 있던 당인리 책발전소를 시작으로 위례신도시의 책발전소, 광교신도시의 책발전소 등 3곳의 북카페를 오픈했다.
또 운영하는 북카페의 시그니처 제품들과 각종 식품 스타트업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판매 중이다.
또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책발전소 북클럽’ 서비스를 새로 개시했다고 밝혔는데 한 달에 책 한 권을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다.
김소영은 “1년에 한 권도 안 읽지만 책을 가까이하고 싶은 분들이 분명히 있다. 그런 분들께 책 읽는 습관이 생기도록 도와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영은 책이 아주 까다롭고 매력 있는 아이템이라고 “책은 앞뒤 좌우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해준다. 책을 읽는 시간이 내적 성숙을 일으키는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 출연해 운영 중인 북카페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연봉 보단 두 배 이상을 번다. 다만 사업을 하면 버는 만큼 쓰는 돈이 많아지고 보상도 없다”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의 초봉은 평균 4,6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소영은 2016년 MBC 아나운서 오상진과 공식 연애를 인정했다. 이후 2017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2019년 런던 여행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태명을 셜록이라고 지었다. 2019년 9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현재 김소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북카페와 연계해 각종 식기, 텀블러, 쿠키 등의 판매 소식을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고 있다.
댓글6
젊을때 열심히벌어야지 오상진아나운서 순진해보여요 개업하기쉽진않을텐데 옥수수빵은 맛있어ㅅ
이천원
저는 이천원 해요 빵을 먹고 있습니다 같이 먹었습니다 둘명하고 장애인 수영장에 카드하고 같이 송해교 하고 같이 했습니다 경주에 놀이산 수영 하고 슈퍼주니어 하고 이정민 하고 수영하고있습니다 어깨동무 하고 해고했습니다
한때는
나도 아나운서였어
굿굿굿
사람들이 쫌 잘대면 축하를해줘야지 머시배알이꼴려서 싫다는겨..인간들아 악플좀 달지마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