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직진녀 이가흔
근황 속 완벽한 몸매로 눈길
학폭 논란 후 수의사 합격까지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남다른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가흔은 지난 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바다와 키 2m처럼 나온 전신 샷”이라는 글과 함께 보라카이 바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르고 긴 이가흔의 몸매를 본 누리꾼들은 “공부만 한 수의사 합격자가 맞냐”, “기럭지 무엇?”,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듯”, “진짜 말랐다…” 등 반응을 보냈다.
이가흔의 남다른 비주얼을 본 뒤 반응을 보인 것은 누리꾼들뿐만이 아니다.
이가흔과 채널A ‘하트시그널3’에 함께 출연한 김강열은 “가흔아 넌 밥을 안 먹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가흔은 “나 많이 먹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흔은 다음날에도 “진짜 너무 타버렸다. 래시가드 맛집”이라며 바다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고,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까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가흔은 “타버린 덕에 약간 득근한 효과 후후”라며 본인 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남다른 비주얼과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가흔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바 있다.
특히 건국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해 반전 매력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가흔은 최근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진짜’ 수의사가 됐다.
당시 이가흔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렵니다. 체감상 시험 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좋네요”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가흔이 학폭 의혹을 받았던 것을 쉽사리 잊지 못했다.
앞서 이가흔이 ‘하트시그널3’로 화제를 모으자 한 익명의 글쓴이는 “어릴 때 괴롭힘당했던 학우들이 한둘이 아닌데 뻔뻔하게 연예 활동을 하려 한다”라며 이가흔의 학폭을 제기했다.
이가흔은 이를 부인했고, 학폭 의혹을 제기한 이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글쓴이를 무혐의 처분했고, 이가흔은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재고소해 글쓴이는 벌금형을 받았다.
하지만 이 또한 글쓴이가 불복, 정식재판을 청구해 지난해 4월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 이가흔은 남다른 비주얼로 연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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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시 명예회손이란건 어찌되었건 학폭이 사실이란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