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이재용’ 배우 정준호 재산 재조명
연 매출 300억 이상
30억 강남 아파트에서 거주
지난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정준호의 두 채로 나눠진 본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와 신현준의 여행기가 다뤄진 가운데 둘은 정준호의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정준호는 “시골 펜션에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출연진들을 부모님의 집으로 안내했다. 이후 부모님이 댁과 아들 집이 두 채로 나눠진 집의 풍경이 보였다. 정준호는 “내가 자주오니까 이렇게 나눠놨다”고 설명했다.
탁 트인 창문을 두고 있는 거실은 쾌적한 자연 뷰를 사방으로 선보였다. 정준호는 “이 집을 20년 전에 처음 지을 때 사방에 자연을 볼 수 있게 이렇게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부모님 댁의 거실에는 곳곳에 손주들 사진으로 가득했다.
양세형은 “이렇게 엄마 집 옆에 내 집을 짓는 게 내 소원이다. 그래야 자주 올 수 있으니까”라며 감탄했다. 이에 정준호 母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고맙다. 아들 진짜 잘 둬서 좋다. 효자다”라며 공감했다.
부모님 댁에는 손주 사진 말고도 아들인 정준호의 독사진과 가족사진이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있어 아들을 향한 정준호 母의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시골에만 집이 두 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준호는 지난 14년 골프의류 전문기업 ‘벤제프(Benjefe)’의 CEO로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후 벤제프는 2012년 매출액 84억 원 수준에서 2013년 215억 원, 2015년 351억 원 규모의 회사로 급성장했다.
또 정준호는 부산에 뷔페 ‘더 스타’를 오픈하고 부산에서 ‘헤리움 웨딩홀’을 운영하는 등 다른 여러 사업을 펼쳤다. 그의 타고난 사업 감각과 센스로 그가 운영하는 사업은 모두 양질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는 업체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 정준호는 연예인 사업가 수익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리미엄 뷔페, 웨딩홀, 갤러리, 의류 브랜드 등을 운영하는 정준호의 총매출액은 약 4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CEO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준호와 아나운서 출신 아내 이하정이 거주하고 있는 고가의 아파트가 지난 2020년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새로 이사 간 새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의 널찍한 거실과 화이트톤의 긴 복도, 귀엽고 아늑한 아이들 방이 전파를 탔다.
또 정준호의 서재로 사용하고 있는 제일 큰 방의 풍경도 보였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 내부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이사 간 아파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자녀들의 학군지를 위해 이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물 시세 가는 32억~33억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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