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비키니 사진 공개
출산 전 사진이지만 2kg만 빼면 똑같아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는 아나운서 정순주가 비키니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왕년에 이런 몸매 가졌었는데 말이죠? 저 이제 이때의 몸무게까지 2kg 남았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과거 비키니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이어 “이제 우리 여름을 위해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라며 출산 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순주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히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글래머인 몸매를 함께 뽐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넘사벽 워너비 몸매”, “헉 깜짝 놀랐어요”, “진짜 아름답다 아름다워”, “철저한 관리 멋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우월한 비주얼을 가진 정순주는 지난 31일에 출산 160일 된 아줌마인데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멋진 분께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며 화제가 됐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XTM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해 CJ미디어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5년부터 다양한 방송사의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진행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까지 MBC SPORTS+에서 활동했고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0년 12월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을 앞두고 “오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여러분께 함께 나누려 한다. 남들이 말할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 일이 되니 무척 떨린다”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남편과는 친구로 만났으며 서로 일상을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정순주는 신혼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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