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절친 이태빈과 김희정
스킨십 가득한 밀착 셀카
이태빈 “신경이 쓰였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드라마계를 강타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이태빈은 조연임에도 실감 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시즌3까지 연달아 출연했다.
이태빈은 극 중 봉태규와 윤주희의 아들이자 청아 예고의 인싸 이민혁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전국의 많은 민혁이들을 욕먹게 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Mnet ‘뚝딱이의 역습’에 출연해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그런데 지난 12일 이태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속 이태빈은 술집에서 배우 김희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거나 혀를 내밀고 몸을 맞대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태빈은 김희정이 자기 머리를 쥐어뜯는 포즈를 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인상 한번 쓰지 않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남사친 여사친 특집에 출연해 절친한 사이임을 알렸다.
이날 이태빈은 함께 출연한 여사친 김희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친구의 연락을 받고 영화를 보러 간 자리에 무려 20여 명이나 되는 다른 친구들이 함께 있었고, 그 자리에서 김희정을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영화를 보고 난 뒤 참석한 뒤풀이에서는 이야기가 잘 통해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오게 됐다”라며 “이제는 절친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태빈은 김희정에 대해 “평소 멋있다고 생각했고 첫인상은 굉장히 호감이었다”라고 이야기해 출연자들의 의심을 샀다.
또한 이들은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은 없지만, 질투를 느낀다”라는 찐친이 의심되는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MC 산다라는 “내 남사친, 여사친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빈은 “저희가 같이 노는 친구들이 있다. 근데 제가 일할 때 잘 안 만나다 보니까 다른 형들이랑 누나가 만나는데 신경이 쓰였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만들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