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바닷가 인증사진
호피 무늬 비키니
완벽한 몸매 공개
모델 한혜진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뽐냈다.
2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발리를 찾아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피 무늬 비키니를 입은 한혜진은 뒤태만으로도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한혜진의 아름다운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일상에서 촬영한 뒷모습만 봐도 톱모델다운 몸매가 놀라움을 준다.
이를 본 동료 기안84는 “돗자리 펼 곳 찾는 중?”이라는 장난스러운 반응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몸매가 마네킹 같다. 예술이다”, “사진이 그림 같다. 여름 배경 화면으로 낙점”, “인어공주 같다” 등 한혜진 몸매를 극찬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 SBS 99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혜진의 어머니가 지원서를 내서 예선장에 가게 됐는데 이때 훗날 에스팀의 대표가 되는 DCM의 김소연 실장이 한혜진을 눈여겨 봐뒀다 캐스팅했다.
당시 한혜진은 모델을 할 생각이 없어 캐스팅 제의를 계속 거절했지만 김소연의 끈질긴 권유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하며 톱모델로 급부상했다. 2000년대 중후반 혜박, 김다울과 함께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현재 한국인 모델들이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게 길을 개척한 선구자이다.
한혜진은 2013년부터 모델 활동과 동시에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3년부터 JTBC ‘마녀사냥’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6년 7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후 9월부터 고정으로 합류했다. 그는 모델로 살아가는 애환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멤버들과의 케미가 형성되고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기존의 까칠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장난을 받아주는 털털함과 허당끼, 솔직한 리액션으로 ‘나 혼자 산다’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 디자이너들을 위한 100벌 패션쇼 챌린지를 하는 등 국내 패션 산업을 위한 선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3월 전 남자친구였던 전현무와의 결별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한편 한혜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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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말랐네